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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떡볶이 / 추억의 떡볶이 / 학교 앞 튀김,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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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시절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팔던 진미떡볶이가 가끔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초등학교때 친구들과 어울리던 때가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초등학교 옆의 마트를 가기위해 가고 있는데 분식집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추억의 학교 앞 떡볶이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에라이 함 가보자 하고 들려 봤습니다.

피카츄모양 돈까스꼬치 아직도 나오고 있더군요. 순대꼬치 진미 떡볶이는 아니지만 쌀떡볶이 모양 따라 나온 밀가루 떡볶이 ㅎㅎ 순대 등 다양한 메뉴가 보이고 아이들이 친구들하고 옹기종기 모여 컵떡볶이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도 좀 사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떡볶이 튀김 범벅으로 1인분 그리고 튀김을 3천원어치 사왔습니다. 학교 앞 분식집은 아직도 저렴하더군요.

튀김 3개 천원. 떡볶이나 순대는 유행따라 올라있었지만 ..

 

 

학교 앞 떡볶이는 모양은 바꼈지만 여전히 달착지근하니 범벅되있는 튀김의 맛도 예전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은 어릴적 분식집에서 그냥 위생봉지에 넣고 묶어 줬던 그런 포장이었는데 ㅎㅎ

요즘은 용기에 담아서 포장해주니 좀 더 편리해지기는 했더군요.

 

 

튀김도 오징어, 피자만두, 게맛살, 김말이, 만두, 고구마 등 다양한 튀김이 있었습니다. 분식집에 가니 아이들이 죄다 먹던 튀김 피자만두.. 확실히 아이들이 찾는게 맛있긴 하더군요 ㅎㅎ

가끔 추억이 생각날때 동네 학교 근처의 분식집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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