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전 블로깅

제주도의 하늘과 풍경 사진과 제주도 사는 이야기

반응형

여름의 제주 풍경이 이쁜이유는 날씨가 항상

화창해서가 아니라고 하는 군요...

저도 느끼고 있지만 여름의 하늘이 이쁜이유는

구름도 끼고 거기에 맞는 햇살조명과 달빛 조명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너무 행복함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주도에서 놀멍쉬멍 살고 있지는 않지만

그만큼 열심히 사는 만큼 뭔가 자연환경에서도

보상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똑딱이 하나로 이렇게 멋진 하늘과 풍경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뭔가 굉장히 나는 축복받았구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주도 생활을 하면서 성산 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에

산다는 것도 뭔가 기분이 묘할 때가 있습니다.

가끔 저 멀리 성산일출봉에 보이는 점들....

알고보면 바글바글한 사람들 이 곳이 이렇게 유명한 곳이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낄때도 있구요 ^^

 

이 곳에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사귀고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며 살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도 생활 다 쉬운게 아니에요.

돈있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 뭐 혼자사실꺼면 괜찮으세요 ㅎㅎ

고독을 특히 즐기신다면....

성산 일출봉 근처에서 새벽2시까지 하는 술집도 몇개 없다는....

외롭지 않을 자신 있다면 제주도 생활 좋습니다.

 

 

첫 몇달은 좋아요~

여행도 다니고 구경도 다니고 하니까 제주도생활이 굉장히 좋아보이죠!

좋구요!

 

 

근데 이 곳에 연고지 없이 아는 사람없이 온다면 혹은

친화력이 좋지 못해 주위사람들을 끌어들일 생각을

하지못하신다면 우울증 걸리기 쉽상...

 

진짜 한국에서 최고 여유로운 곳이 제주라고 생각합니다.

그 여유로움 만큼 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사람이 그리워지고 어울리고 싶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결국 육지로 다시 돌아가시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신 것이 현실...

 

전 아는 분 소개로 많은 지인이 생겨서 그런지 아직까지 그런 우울함이

느껴지지는 않네요 가끔 있기는 하지만요.

일을 마치고 하늘의 별을 보며 담배 한모금 하고 있을때

급 외로움이 몰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건 잠깐이니까요~ 자신이 어떻게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하겠지만

연고지 없이 오는 것은 좀 반대하는 편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말이죠 ~ !

 

제주에서 끊었던 취미를 다시 시작했어요 저도

사진 찍는 취미.. 전 처럼 돈들여가며 장비 구매해서 하는 것은 아니고

이제는 똑딱이 하나로 다양한 자연환경을 찍습니다.

근데 그게 환경이 너무 좋다보=니 똑딱이지만 예술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블로거 + 숙박업 종사자 + CCTV설치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맛집 써달라는 곳 꽤 있어요 제주도도 하지만 안써줘요 사장님 없을때 가서

돈주고 먹고 맛있으면 그냥 써줍니다.

맛없어도 써줘요 맛은 그닥 혹은 별로라고 써가며....ㅋ

숙박업은 아는 형님 도와주다보니 계속 하기로 하여 하다보니 제꺼 같아서

하고 있습니다.

CCTV는 서울에서부터 하던 사업이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성산 근처에서 CCTV도움을 요청하면 조언 정도는 해드릴께요.

요즘은 힘들어서 설치업을 접을까 하고 있는 상태라

공사는 맡지 않거든요!!

 

 

제주도 사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웃기고 있다 하실 수 있지만

제가 오래살진 않았지만 살아가며 느끼는 것을 적은 것 뿐이니.

이해해 주세용 ^^

오랜만에 일기 형식의 PR좀 했네요 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