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자이언트더블버거, 한우불고기세트 홈서비스.

요즘은 패스트푸드도 배달이 되어 가끔 시켜먹곤 한다.

정말 배가 고픈데 뭔가 해먹긴 귀찮을때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여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시키는 편이다.

오늘은 오전에 일을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기가 귀찮아서 홈서비스를 시켰다.

자이언트더블버거와 한우불고기세트

자이언트버거세트만 시키려했는데 음료랑 포테이토 변경하면 가격이 되니까..

다른 직원이 햄버거가 먹고싶다하여 보니 한우불고기세트가

세트로 시킬시 포테이토와 음료가 100원싸다.

그리고 배송요청에 한마디 작성한 것이 나를 웃겨줄지는 몰랐다.

 

보통때 햄버거는 아래와 같은 사진처럼 양상추가 적다.. 한두장 정도가 보통.

▼사진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것이다.

 

혹시나 해서 양상추의 그 아삭함이 좋아 주문시

추가내용을 적었을 뿐이었다. 

 

 

양상추 좀 더 넣어줘요 ^^

 

 

정말 더 넣어줬다.... 자이언트 더블버거는 꺼냄과 동시에 양상추가 튀나온다...

 

 

정말 센스가 넘치는 직원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직원의 한우불고기버거를 여는데

 

 

ㅋㅋㅋㅋㅋㅋ 크기도 큰데 양상추 때문에 저거 먹으면 배터지겠구나~ 싶었다.

덕분에 아삭아삭 맛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었으나...

자이언트버거의 높이가 너무 높아

양상추를 많이 흘렸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