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이사 때문에 바쁜 하루

어느 덧 제가 머물던 곳에서 3년만에 이사를 하네요 보통 한번 이사를 하면 5년 이상은 살았는데 사업체를 아예 옮기다보니 해야할 것도 준비할 것도 많아지네요.

제주도로 이사를 합니다.

그래서 지금 PC가 이삿짐으로 그래서 이시간에 PC방와서 블로그를 하고 있는게 참 웃기네요.

남들 슬슬 출근할때 pc방이라니 어릴때 이 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PC방의 1500원짜리 커피 오랜만에 마시니 맛있네요 달디단 아이스커피

제주도 이사는 차를 얹어 가야해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세월호를 예매 해뒀습니다.

저렴한 자리를 타려고 했으나 인천에서 제주까지는 13시간의 운행 시간이 있어 편히 쉬고 싶은 나머지 1인 로얄룸을 예매했네요 금액이 18만원... 차까지 하면 ㅎㅎ 뭐 몇년에 한번씩하는 사치인데 이정도 해주면 좋지 않을까요?

인천에서 제주로가는 세월호는 저녁 6시반 출항 다음날 오전 9시 경 도착 예정입니다.

제 블로그 꾸준한 방문자 중에 제주도 분들 계시면 가서 친목좀 다지고 싶네요.

외동에 혼자산지도 오래되서 외로운건 딱 질색이라서요 ㅜㅜ

하지만 가면 지인들이 있긴 합니다.

사업정보를 나눠도 좋고 같이 연계할 수 있는 것은 연계하고 지인이라면 ! 무료도움도 있겠죠.

참고로 저는 CCTV설치사업을 합니다.

게스트하우스하시는 형님과 함께 지낼 예정이라 많은 사업전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28일 도착 후 제 블로그가 정상적으로 다시 건강또는 일상적인 글을 나눌 수 있게 되겠네요.

대형 블로거분이 제주도에 사신다면 연락주세요!

제 노하우와 당신의 노하우가 섞이면 큰 시너지가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