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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깅/국내여행은 힐링마초

제주도 우도 펜션 힐링이 필요하고 바다 앞에서의 바베큐가 생각날때 들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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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 펜션 어디를 선택하시나요

저는 우도 " 뽀요요 " 카페를 선택합니다.

어딘가는 저렴하고 어딘가는 가격은 비싼데

풍경이나 배경 오션뷰가 아닌 그런 

펜션들도 즐비한 제주도 우도의 펜션들은

많이 있습니다.

무조건 돈 때문이라면 저렴한 곳을 찾지만

큰 차이가 아닌이상 보통 

여행자라면 오션뷰 좋고 사진찍기 좋은 

이쁜 펜션을 선택한다고 생각합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거시기는 아니고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10~15분만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우도는 풍랑주의보만 아니면 들어갈 수 있다.

예전이야 세월호 터지고 난 후라 더욱 날씨에 민감했지만 가까운 거리이다 보니 왠만하면 들어가는 정도가 되어 있다.



한때 렌트카 반입도 금지 시켰지만 지금은 숙박하는 이들은 무조건 렌트카를 가지고 갈 수 있으며 6세이하 65세이상 포함 그룹은 렌트카를 가져 갈 수 있으며 장애인 또는 임산부가 포함된 그룹 또한 차량을 가지고 갈 수 있으며 렌트카만 안될뿐 일반 도민 차량은 모두 가져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도는 항구가 2개가 있으며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천진항은 성산항과 가까우며 성산항에서 바다를 향해 봤을때 오른쪽 배가 하우목동항으로 가고 왼쪽 배가 천진항으로 갑니다.



그 중 제가 찾는 우도 펜션은 천진항에서 도보로도 5분거리에 위치한 뷰가 우도 No1인 

뽀요요 펜션입니다.

제가 이곳을 찾는 이유는 오랜기간 찾기도 해봤고 이 곳이 가장 뷰가 좋고 바다 뷰가 가장 멋진 장소라 선택한다고 딱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비가 어느 정도 와도 바다에 떨어지는 비와 그 곳에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사실상 우도는 한바퀴 돌아보고 푹쉬고 이것저것 먹으면서 하루를 보내며 일몰 일출을 보고 나오는 정도의 힐링을 즐기는 장소라고 봅니다.



사실상 우도는 여의도의 1.8배 정도 되는 크기의 섬입니다.

이 섬에 사면에서 보여지는 것은 큰 본섬인 제주의 축소판 같은 모습입니다.

검은모래해변 백사장이 있는 하고수동해변 산호사로 이루어진 서빈백사 그리고 작은 우도봉 까지 제주를 한대 축소해 놓은 듯한 모습에 제주를 찾으면 우도만 들렸다 가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매우 매력적인 곳이죠.


물론 난 개발로 예전 만하지 못하는 말 저도 인정합니다.

예전처럼 여유로운 모습의 우도는 이제 좀 없지만 그래도

저녁이 되면 관광객이 빠지고 한가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우도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왠지 내가 이 섬을 사들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여유로워지는 그 순간이 행복합니다.




그리고 펜션 인근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섬이 많이 큰편은 아니기 때문에 일출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멀지 않아

아침 일찍 차로 잠깐만 움직이면 멋진 일출 또한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도의 장점과 멋짐을 알려면 1박을 해야한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 것입니다.



물론 우도 펜션 뽀요요도 

기본적으로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음식은 안에서 해드실 수 있으시며

고기 같은 것은 불판을 신청하여 숯불을 준비해주시면 밖에서 구워 드시면서 캠핑의 느낌도

즐기심이 좋습니다.




뽀요요는 청소만 하는 분이 계셔서 깨끗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안에 제습기가 계속 돌아가서 바닷가 근처라도 끕끕함이 없다는 것에서

만족하면서 1박을 하곤 합니다.




제주도 우도 펜션 방에서 지켜볼 수 있는 뷰가 이정도는 되어야 섬에 온 기본적인 목적을

이룬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괜히 섬까지가서 바다 뷰가 없는 곳을 찾는 분들이 계신데...

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ㅎㅎㅎ 저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럴꺼면 그냥 본섬에서 1박을 하시지 ㅎㅎㅎ 더 저렴한 곳도 많은데.




이런 바다뷰에서 일몰이 떨어지는 그때

바베큐를 신청하여 숯불을 피워주시면 바다를 보며 즐기는 바베큐도 또 로맨틱

로맨틱 제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로맨틱 우도 인가.




밖에 준비된 테이블에서 맛있게 우도 마트에서도 흑돼지랑 다 판매를 합니다.

그렇기에 구매해서 이렇게 쫙 펴놓고 좀 추우면 불 옆으로 가고 잠바도 껴입고

그렇게도 한끼 즐기는 것 어쩌면 행복과 힐링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 개인적으론 그것이 굉장히 괜찮은 행복의 한 페이지 아닌가 싶습니다.

여행에서 펜션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닌가.

우도에서 1박을 해야 하는 이유 제가 우도 펜션 뽀요요를 선택하는 이유 였습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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