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연휴 제주 도두봉 일출의 기운을 받아보자

명절 연휴 마지막 날 

제주 도두봉 일출을 찍기 위해

부랴부랴 올랐습니다.

제주도 일출은 워낙 아름다운

모습이 많으니 오늘은 구름 사이를 뚫고 올라오는 모습이 찍혀 더욱 아름답게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 도두봉에 도착하였는데 

일출시간이 10분 내외로 남아서

뛰어 올랐더니 3분정도 소요 된 것 같다

 

 

제주도 일출을 보기 위해 올랐는데

구름이 너무 많이 껴서 

안 뜰수도 있겠다 싶었다.

 

 

근데 살짝 뚫고 올라오는 일출의

모습을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어두워서 그런가 뭔가 붉은 빛이

더 발하는 모습에 괜시리

내 마음에 빛이 피어나는 듯 했다.

 

 

적잖아 많은 사람들이 

일출의 모습을 보러 와 있었고

그 모습을 보며 다들 감탄을

하고 있었다.

 

 

일출은 약 10분 정도 이어졌고

오래가진 않았다

위쪽 구름층으로 숨어 들어서

 

 

그래도 제주도 일출 

굉장히 멋있던 날 이었다.

그 전날은 구름이 없어

더 좋았다고는 하는데

나는 빛이 있으면 어둠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모습을

더욱 좋아하긴 한다.

 

 

살짝 내비춰 주는

제주도 일출이 참 아름

다웠습니다.

 

 

제주 도두봉의 일출은 

바다 쪽으로 펼쳐진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다.

바다를 끼고 볼 수 있는 위치

였어서 그런 것이가

 

 

겨울엔 저위로 피어오르는

비행기 또한 함께 볼 수 있겠지

너무 좋은 기운 받은 잠깐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