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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깅/국내여행은 힐링마초

태안 달산포해수욕장 일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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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일몰을 보기 위해 들렸던 

달산포해수욕장 입니다.

서해안은 역시 일몰이죠.

꽤나 구름이 꼈지만 만족스러웠던

일몰의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제주도 뿐 아니라 직접 경험한

여행의 모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달산포해수욕장은 꽤나 넓은 해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여름 말고는 크게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왠지 전세 낸 것 같은 기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일몰이 시작되는가 하늘의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해를 볼 수 있었고 뭔가 

빛내림이 아주 멋졌습니다.




태안 일몰하면 다른 좋은 장소들도 많지만

갔던 펜션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한 해변을 가려고

찾았던 장소인데 몽산포 바로 옆이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태안여행을 즐기다 보면 워낙

광범위한 장소이기 때문에 어느

해수욕장을 해변을 찾을까 정하고 나서

숙소를 잡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달산포 뒤로는 솔모래길 또한 있어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구름이 너무 많이껴서 완벽한 일몰을

즐긴 것은 아니지만

내려오는 동안 너무 멋있었습니다.

잠깐 황홀함이 있었고

그 모습이 너무 추운 날씨지만 잠시

잊고 멍하니 즐기게 되었습니다.




제주 살고 있다보니 육지의 추위는

정말 적응이 되질 않습니다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제주에 살다오면

여기가 시베리아 인지 ㅋㅋㅋ




그래도 나름 육지만의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일몰은 제주도에도 멋진 장소가 많아서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서해안 일몰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해변 자체가 범위가 넓고 크며

모래뻘이라 바닥이 단단하여

발이 빠질 일도 없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물이 빠졌을때 얕은 물에 비추는 

반영 되는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면

서해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서해안 특히 태안이나 안면도 쪽이 

좋은 것은 바닷가 뒷쪽으로는 거의

소나무 숲이 있어 그 모습 또한 너무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제주에는 올레길이 있다면 태안에는 솔모래길이 있어서 걷기 좋았습니다.

뭔가 숲을 걸으며 바다도 볼 수 있다는 느낌이

동상이몽을 경험 할 수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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