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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깅/국내여행은 힐링마초

제주도 카페 핫플 사진찍기 좋은 " 더 로맨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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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바쁜 하루 중 이동간

잠시 커피 한잔 마실 여유가 생겨서

지나가는 길목 요즘 핫하다는 

제주도 카페 "더 로맨틱"에

들려 보았습니다.

마침 일때문에 카메라도 소지하고 있었고

마침 잘 됐다 싶어 들려 보았습니다.




제주도 카페 더 로맨틱은 많은 커플이나 여성분들이 있었고 가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이주민들도 궁금해서 찾는 경우가 꽤나 보였습니다.

저도 이 곳이 잘 꾸며지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라고 알려져 있어 가보고 싶었는데 지나가는길 잠시 커피 한잔 할 시간이 되어 들려보았습니다.



뭐랄까 깔끔한 느낌의 너른 마당과 그 곳에 있는 건물이 뭔가 잘 어우러지는 모양새 였습니다.

마당부터 사진찍는 여성분들이 참 많아서... 남자 혼자인 나는 들어가도 되나 마나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밖에도 사진찍을 포인트는 꽤 있었고 그래서 그냥 사진만 찍고 갈까 하다가 매장 안에도 스튜디오 처럼 되어 있는 장소를 찍고 싶어서 그냥 가지는 못하고 결국 들어 섰습니다.

더 로맨틱 이라는 시그니쳐 커피를 8천원에 주문을 하고 매장 안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성이 있는 사진 촬영장소

엔틱함과 로맨틱의 적정선을 가지고 있는 장소였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실제로 모든 손님들은 사진 촬영을 하고 나서 자리에 앉아 커피를 즐기곤 했습니다.

물론 저 또 한 그랬구요.




정말 어느 부분에서 사진을 찍어도 뭔가 모델만 있으면 멋진 사진을 남길 만한 장소 였습니다.

DSLR을 들고오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곳에서 핸드폰 사진은 뭔가 10%부족한 느낌이기에




더 로맨틱이 나오고 한 모금 즐겨 봤으나

딱! 말씀 드리자면 여긴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ㅋㅋㅋ

제가 어릴적 처음 쿠키에 도전했을때... 살짝 타서 나는 그 망한 쿠키 맛이 떠오르는 맛이었습니다. 아마도 설탕을 카라멜 라이징 하지 않았나 싶은 느낌이지만 자체적인 커피가 너무 탄맛이 많이 나서...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함께나온 냅킨에 써진 문구가 맘에 들었습니다.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날 들 더 로맨틱.

제가 최근 로맨틱 제주라는 단어를 많이 쓰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따온건 아닙니다 ㅋㅋ




그리고 이 곳이 알려지는데 큰 역활을 했던 곶자왈 방향에 숲에 있는

액자 이것이 제 기억에도 이곳의 시그니쳐 라고 생각합니다.




더 로맨틱은 누구나 사진을 찍기 좋아한다면 좋을 것 같고 

셀프 웨딩 족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장소가 될 듯 합니다.




스튜디오 처럼 다양성이 있는 촬영 장소에

멋도 있고 솔직히 제주와는 큰 관계치 않은 장소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연과 일반의 어우러짐이 좋다고 생각한다.



1시간 정도 짬을 내어 이 곳에서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로맨틱 제주 카페에서 힐링마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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