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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컨트롤 그것이 다이어트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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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가 살고 있는 살찐사람들의 머리속

 

흔히들 대부분의 살찐사람도 그렇고 나도 살이 쪘을때 이렇게 말을했다..

맘만 먹으면 뺄 수 있어!!

그렇게 10년 20년 살다보면 맘은 언제 먹어지는 건지...

과연 이 지방들이 빠져 나가기는 하는건지의 자괴감에 빠지며 거의 다이어트의 포기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살찐사람의 대부분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것은 본인도 인지를 한다.

하지만 막상 하려면 그것이 안되고 귀찮고...

꾸준한 실천이 안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당신 머리 속엔 악마가 살고 있다.

혼란을 바로 잡는 것은 마인드 컨트롤?!

 

 

자괴감에 빠져 다이어트 말로만 속으로만 하루만 생각하고 실천하고

또 실패.. 아 난 왜이럴까 ?!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는 당신은 마인드 컨트롤이 절실하다.

다른사람도 아닌 나의 예를 들어 글을 써보겠습니다.

7살부터 살이찌기 시작했고 고1에 이미 130kg을 찍었으며

고3 졸업 후 군대 신체검사에서 143kg의 놀람과 씁쓸함에 웃음만 나오고

공익 4급판정 빵!

그동안 공부하랴 학원다니랴 뭐하랴 시간이 없었어 살뺄시간이!!없었다고!

라는 생각따위 집어 치우게 해주는 몸무게의 숫자.

 

20살이 시작된 그때 난 이런 생각을 했다..

이러다 평생 백화점에서 옷한벌 못 사입어보겠다.

여자 꼬셔서 잠도 못자겠다.

결혼도 못하겠다.

취직은 될까?!라는 생각은 못했던게... 이미 고3말에 취업을 나와있었다.

 

하루 3시간만 개인적으로 버리자.

일끝나고 3시간만 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3일을 못갔다!

또 나에게 한탄을 하며 쓰레기라는 생각에 하루밤을 지새웠다.



이때 나는 마인드컨트롤이 시작되었다.

한달에 1키로씩 3년만빼보자.. 100키로만 되도

옷은 사입을 수 있으니!

이 생각으로 하루 3시간 씩 걷기 시작했다.

매일 생각하고 다이어리를 작성하면서 매일 3년간 한달에 1키로씩만 빼자.

난 내인생의 3년을 뺀다해도 지금까지 이런몸으로 산 것보다 나머지

인생이 즐거울 것이다.

 

 

 

그리곤 한달에 딱1번만 몸무게를 알아보고

다이어리에 기록을 해 놓았다.

식이요법이라곤 하질 않았다.

일주일에 한번은 친구와 치킨에 맥주도 마셨고

아침은 원래 먹지도 않았고.. 점심은 일하면서 먹었고 저녁은 밖에서 먹으면

먹고 집까지 최대 3시간은 걸어오고 집에서 먹으면 먹고 3시간 걷다오고

 

내 몸무게 기록은 이렇다.

1달- 0.5kg감량. (대실망)

2달- 3kg감량. (대만족)

3달- 15kg감량. (이건 뭐지?!)

4달- 10kg감량. (엥?!)

5달- 12kg감량. (오~)

6달- 3.5kg감량. (에?!)

7달- 1.5kg감량. (에에?) 이때부터 몸이 가벼워져서 달리기 시작.

8달- 17kg감량. (오오오!)

9달- 11kg감량. (와우) 여기서 내 다이어트는 멈췄고 근력운동위주로 바꾸며

몸무게 따위는 재질 않았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꾸준함과 노력.

그리고 제일 크게 작용했던게 3년을 잡고 시작한 다이어트 인데

1년이 되지 않았는데 끝난 것으로 엄청난 보상을 받은 듯한 기분 이었다.

난 살을빼는 동안은 하루도 비가와도 눈이와도 쉬지않고 운동했다.

그리고 성공하여 살쪘을때 못 누렸던 생활을 다 누리게 되었다.

고로 다이어트의 해답은 마인드컨트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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