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Tough TG-2 레포츠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카메라

올림푸스 Stylus Tough TG-2

냉동도 해보고 던져도 보고 물에 던져봐도!! 그래도 끄떡없는 터프가이 카메라 TG-2 이녀석을 한번 파헤쳐 보자.

 

 

TG-2 이 카메라의 프레임을 보면 얼마나 튼튼한지 알 수 있다.  TG-2은 악조건에도 살아남는 카메라 부류 중 드물게 컨버터를

통하여 망원 혹은 어안렌즈를 장착할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스팩이 화려하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슈퍼 매크로모드, 다이얼 모드는 다른 모델과 차별화된 제품입니다. 

 

 

TG-2 같은 카메라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TG-2는 깊이감과 노출 컨트롤등 화질의 측면에서는 원등한 편입니다.

광각모드 역시 대단하지만 결과물을 가까이서 보면 디테일이 부족하고 동영상에서 줌을 쓰면 흔들리는 것도 조금의 문제 입니다.

포트홀도 좀 쓰다보면 느슨해지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TG-2의 제원을 보면 1200만화소, 4배줌, 1080p, 30fps, 112x67x22mm, 230g의 카메라입니다.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기기를 좀 거칠게 다루거나 혹은 어느 환경에서라도 사진을 찍고싶어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아 분들

에게는 최고의 카메라가 될거라 생각이 들며 저도 회사에서 현장용으로 사용하기 너무 좋아보여 고려중 입니다.

저같은 공사현장을 다니는 사람들에겐 무엇보다 떨어트려도 고장없는 튼튼한 기기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