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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이어트일기 22편 춥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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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좀 따땃하더니 이럴려고 따뜻했던 거야~

진짜 드럽게 춥네요 오늘 아침은 평소처럼 옷을 입고 운동을 나섰는데 30분만에 하체가 얼어가는 느낌을 받고 계속 걷고 있는데... 쉬지않고 걷고 있는데 움직임이 적은 위치는 감각이 사라져가는 느낌이 ㅎㅎ

 

 

결국 좀 더 걷고 싶었는데 1시간 가량 운동을 하고 집으로 피신해 왔습니다. 그리고 웨이트를 좀 했어요 집에서 요즘 시간대가 변경되어 6시30분쯤 나가서 운동을하다보니 1시간 정도하면 날이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밖에 나가실때 정말 따숩게 입고 나가셔야할 듯 .. 다이어트일기를 쓰는 지금도 뼈속이 시리다는 표현이 맞을란지 모르겠지만 동상걸린 것 처럼 약간 차가워서 후끈거리는 느낌이 드네요..

 

 

다이어트라고 해서 남들처럼 식단을 지키는 다이어트도 아니고 꾸준히 운동을하면서 아무거나 줏어 먹더라도 소식을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진정한 서민다이어트!  빠른 결과물은 못낼 지언정 식단지켜가며 하는 다이어트 보다 살이빠지면 관리가 쉽습니다.

식단 정해서 먹는거 솔직히 왠만한 트레이너들도 만류하더군요.. 아는 트레이너 누나에게 닭가슴살하고 고구마 먹으면서 살뺄꺼라니까 하는 말이 평생 그렇게 먹을꺼 아니면 그냥 먹는거 좀 줄이고 운동하면서 빼는게 더 관리가 편하고 좋다고 하더군요. 사실상 헬스장 개인PT 받는 분들은 그렇게 먹는 이유는 대부분 돈내고 트레이닝 받으니 트레이너는 결과를 보여주기위해 그렇게 먹으라고 하는 것일 뿐. 결과가 없다면 6개월 이상 운동 잘 않하져.. 우리나라사람들은 빨리빨리가 몸에 베어있어서 살도 빨리빼야되고 성공도 빨리해야하고 이상한 문화에요 사실. 

 

 

엊그제 먹은 피자에 딸려온 피클을 유심히 보니 저희는 여친어머니가 직접 담그신 피클만 먹어서 이런거 오면 잘 먹질 않아요. 그래서 있길래 유심히 보니 50%가 오이나 식초고 나머지는 죄다 화학약품 & 조미료 사실상 별거 아닌 곁들여 먹는 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잘보면 명반도 들어가고 염화칼슘에 색소 그리고 대부분의 오이는 중국산 이게 부피는 적지만 칼로리+ 몸에 안좋은 것은 천지 입니다.

피자드실때 피클땡기면 백김치랑 먹어도 굉장히 맛나더군요 직접해서 드시기는 귀찮은 것이 사실 피클이죠 그리 만들기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특히 피클은 고칼로리 음식들과 대부분 궁합을 맞추기 때문에 다른 것으로 대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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