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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빵 기능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 카페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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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생긴 것과 달리 

카페를 좋아하기에 제주도 카페를

왠만큼 인기 있는 곳들은 대부분

가보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그래도 일때문에

한달에 한두번 지나가는 길에 꼭 들리는

빵이 너무 맛있는 제주도 베이커리카페

공천포 카페지니를 소개 합니다.



맛있는 장소는 우연히

처음 이곳을 만났을 땐 인근의 공세미59인가 딱새우 덮밥이 유명하다해서 갔다가 먹고 대 실망하고 커피나 한잔 마시자 싶어 인근의 카페에 들어왔는데 딸기 쇼트 케익이 있어서 바로 한조각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리니 가져다 주셔서 한입 하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 매료 되었습니다.

그때 덮밥 집이 맛있어서 내가 만족감에 그냥 다른 여행지로 떠났다면 아마도 이 곳을 만나지 못했을 겁니다.




대단한 곳.

사실상 관광객의 발길이 많이 닿는 장소가 아닙니다.

다만 공천포구의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은 많이들 찾곤 하지요 하지만 솔직히 도민이고 관광객이고 이제는 카페지니라는 곳을 위해 이곳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사장님은 계속 공부를 하셨고 지금은 제빵 기능장이 되신 젊은 사장님 대단쓰!



빵은 매일 구워 내고 시간만 잘 맞춰가면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끔 오후에 가면 손님이 많았어서 그런지 빵이 몇 개 없을 때가 있더라구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분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들어간 재료와 속재료 양 그리고 맛을 보면 비싼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가끔 시원한게 마시고 싶을땐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를 마시거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시는 편입니다.

근데 최근에 나이가 차면서 추위를 못견디겠더라구요 ㅎㅎ 요즘은 따뜻한 것도 가끔 마시곤 합니다.




빵에 대한 생각.

빵은 뭐 다 같은 빵이지 생각하시면 착오 입니다.

빵지순례를 하는 사람들에게 욕먹을지도 ㅋㅋㅋ 정말 이 곳은 내용물에 충실하고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내는 빵이 정말 다양합니다.

화려한 스킬의 빵보다 흔히 볼 수 있는 빵을 더욱 풍성하고 맛이 좋게 만들어 내는 모습이 더 좋아보입니다.

빵지순례를 다니시는 빵순이 빵돌이 들의 성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ㅎㅎ




공천포구 인근의 바다를 담고 있어서 2층 테라스에서 즐기는 음료도 날이 풀리면 좋을 듯 합니다 최근 들어보니 곧 2층 공사를 해서 확장할 생각이라고 하시는 듯 합니다.

그럼 더 좋은 뷰에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빵을 즐길 수 있겠지요.




빵을 굽는 장소가 오픈 되어 있기 때문에 더 믿음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제때 나온 빵은 정말 맛이 좋지유



가끔 사먹는 시그니쳐라고 생각합니다.

컵케익이라고 해야하나 티라미슈 같은경우 제가 가장 애정하는 종류 입니다.



제빵 기능장이 운영하는 빵집은 그만큼 인정 받는 장소 입니다.

여기는 베이커리 카페 입니다.

언제든 여행 중 지나는 길에 들려 디저트와 함께 쉬어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런 곳에서 간단히 한끼를 떼우는 경우도 많은 듯 합니다.

특히 공천포구는 위미 동백 군락지와 멀지 않아 접근성이 요즘 더 좋은 장소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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