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24시 고인돌 뼈다귀 감자탕 야밤에 배고파서 포장했어요 주말 밤이 었습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은 밥 말고 한끼도 안먹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삼각김밥이랑 컵라면이나 사먹을까 하고 있는 찰나 길 모퉁이를 돌아 북서울 꿈의 숲으로 향하는 길에 눈에 보이는 고인돌 뼈다귀 감자탕. 야밤에 거의 새벽시간이었긴 하지만 포장이나 해가서 먹자라는 생각에 테이크아웃을 했습니다. 문 앞에 붙어있는 이상한 재미도 없고 감흥도 없는 문구들도 있고 그래도 주말 밤인데 한명도 없는 손님 아 이런. 맛없겠다 라는 생각이 나의 뇌리를 스치며 지나갔습니다. 토요일 밤이었는데 어찌 이리 사람이 한명도 없지 물론 새벽이긴 했는데 근처 술집엔 사람 좀 있던데 맛 없을 것 같다는 의심을 갖고 사온 고인돌 뼈다귀해장국 2인분. 근데.. 생각을 못한게 이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