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타고 떠난 제주 세월호 야속해~ 제주도에서 첫 글을 남기네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작은 짐들을 얹어와서 짐을 내리고 정리를 대충하고 잠든 것 같네요. 인천항에서 세월호를 타고 제주도로 왔는데 로얄룸이라 편안함은 있었지만 나름 불편함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월호~ 야속해~ 일단 인천항 국제터미널로 갔습니다. 오후4시30분에 예매 해두었던 표를 부여 받았구요 원래 배드룸을 했는데 편히 못잘 것 같아 돈 더주고 로얄룸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탑승은 6시부터 무한의 기다림이 시작되었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건물 앞 흡연장소에서 시간 죽이기~ 배에 올라타면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고 키를 받아 방으로 가면 됩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맨윗 갑판에 올라가 봤는데 허허벌판.. 족구 한판 해야할 듯? 로얄룸 1호실에는 더블침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