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볼링, 스포츠는 알 수 없는 것. 대전팀에게 패!

 

화요일 밤 요즘 우리동네예체능 많이들 시청들 하시죠 ?!

온 가족이 둘러모여 볼 수 있는 오랜만에 가족프로그램 같아

기분 좋게 보고 있습니다.

 

볼링! 을 통한 승부에서 지고 이기고의 경계에서 스릴감이나 통쾌함을

방송을 통해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은데요 .

 

6월25일 방송은 정말 긴장을 놓치 못하고 시청을 하게 만들더군요 ^^

2:0으로 예체능 팀이 지고 있던 상황에서 2:2로 다시 원점!

3:2로 지나 싶었는데

 

 

알렉스가 3:3 동점 경기를 만들면서 제 7경기 이수근의 차례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제였던 이수근의 기운은 첫 투구에서 미끄러지고

스페어처리가  전부 되지않았습니다.

 

 

2프레임에서 .... 엄청난 실수가 나왔는데요.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핀위치!!

 

 

 

이수근의 컨디션이 안좋은 것인지 아 스페어핀 마저 빚겨 나가는 큰 실수!

 

결국 망연자실 예체능 팀은 2승을 거두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번회는 정말 긴장감이 좀 넘치는 대결 같았는데 마지막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너무 쉽게 끝이나버린 듯한 기분에 ㅎㅎ

시합 끝난 후 이수근씨는 엄청 반성을 하는 모습에 좀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이번 방송은 다 좋았는데 너무 방송을 압축하려다 보니 앞에 예능감

살린 부분들은 싹~ 살리고 뒤에 경기장면은 편집이 많아 어떤 플레이어가

어떤 투구를 했는지 분석하기 힘들었는데요 ...

 

대전팀에 김한얼씨의 투핸드볼러의 투구는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이번주에 볼링장 레슨받으러가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ㅋㅋ

어릴때도 볼링장 라커에 볼링장비 넣어 놓고 많이 치러 다녔는데..

한 5~6년 안치다가 예체능 덕에 다시 볼링을 시작했네요 ^^

 

앞으로도 좋은 방송이 됐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