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원인 야간식이증후군

 

야간 식이증후군

 

낮보다는 야간만 되면 음식이 생각나고 먹고싶고 땡기는 사람들

단순히 야식을 즐긴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 증상은 바로 야간식이증후군 이다.

당신을 살찌우는 야간식이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

 

야간만 되면 나를 살찌우는 야식들의 유혹

 

 

 

야간식이증후군은 쉽게 야식증이라 불리고 있다.

식욕이 없는 낮과는 달리 밤이 되면 식욕이 갑자기 증가하여 과식하게 되는 증상이다.

하루에 먹은 음식량 중 저녁 시간 이후 먹은 양이 50%를 넘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흑은 잠을 자다 일어나서 음식을 먹을 때 야간식이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다.

 

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이나 야간 근무자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대체로 우울증, 불안 등의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화확적으로 보면

음식물에 들어있는 당분이 뇌신경 전달물질인 세르토닌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밤에 음식을 먹게 된다.

 

야식증이 위험한 이유

 

가끔 먹는 야식은 스트레스나 배고픔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주지만

매일 밤마다 음식을 먹는 야식증은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수면장애

야간식이증후군에 걸리면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적어지고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 코르토핀의 분비는 증가하여

수면장애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 또다시 밥을 먹어야 잠이 들기 때문에 야간식이증후군의 악순환이 계속된다.

 

위장 장애 및 식도염

밤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산의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불량 및

기능성 위장장애, 식도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 짜고 매운 음식은 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위염 및

위궤양을 일으키기도 하고 고혈압이나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도 높인다.

 

비만

밤은 움직일 일이 적어 에너지를 소비할 겨를이 없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기 쉽다.

물론 낮보다 밤에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면 비만의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야식증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야간식이증후군의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꼽히는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어렵다면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다.

 

또 야식을 한번에 끊기는 어려우므로 야식을 과자나 치킨 같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 대신 과일이나 채소 등으로 바꿔 몸의 부담을 줄인다.

이후 천천히 음식 양을 줄여나가면 야식증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다!

 

Health 건강나래에 실린 야간식이 증후군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 글을 읽다보니 나도 한때 살을 빼기 전까지는 낮에 안먹으니까 괜찮아라는

생각에 저녁에 제대로 한끼를 먹고 살았던 것 같다..

지금은 저녁에는 가능한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소식을 하거나

소식과 함께 과일이나 샐러드로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예전에는 그렇지 못한 적이 더욱 많았다.

 

어른들 말씀 중 저녁만 안먹어도 살빠진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긴 공복감 또한 비만의 원인이 되기때문에

저녁을 소식을 하더라도 적당히 칼로리 낮은 것으로 섭취를 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