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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kg = 73kg 다이어트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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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이 다된 다이어트 성공기네요

 

 

 

 

 

 

 

 

 

 

 

뚱뚱할때는 사진을 잘 안찍다보니 요런 사진들 밖에없네요..

고등학교 졸업앨범...

최고치 143kg이었다는 사실!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병무청 신체검사를 받으러가서

저의 몸무게를 알게 되었습니다.

 

와우~ 환타스틱!

 

내가 이런상태였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살때문에 혈압을 재면 항상 고혈압이 나왔죠.

 

이대로는 안되겠어!!

열심히 해야겠어~ 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 시작

거진 1년간은 계속 실패했던 것 같습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냥 포기상태로 머리속은 안좋은 생각이 가득가득

그러다 하루 밤새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년에 4kg정도 10년만해서 100kg만 만들자..

키가 있으니 그정도면 조금 살집있어보이는 정도일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다이어트 였습니다.

 

 

식이요법

그런거 잘 몰랐습니다.

그냥 아침 점심 저녁 반공기와 집에 있는 밑반찬을 먹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친구들과 치맥!!

 

 

제가 다이어트한 방법은 오로지 운동이었습니다.

매일 2~3시간 걷기 빨리걷지 않아도 좋으니

최대한 코스를 정해두고 걸었습니다.

 

2개월은 운동을 하니 2kg 정도 빠지더군요 사실 실망이었습니다.

눈이와도 운동을했고 비가와도 맞으면서 했는데 ...2달 짧은 것도아니고..

 

근데 다시 마음먹고 꾸준히했습니다.

근데 신비한 경험을 하게됐습니다.

 

제 몸이 가벼워져서 빨리걷는게 더이상 힘들지 않게 되더군요.

그래서 3개월째 마지막날 몸무게를 쟀더니 15kg정도가 빠졌더군요

 

그렇게 빠지지 않더니!

운동을 받아들이는 적응기 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 후 5개월째까지 쫙쫙 뺏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아~~

열심히 하루도 빠지지않고 운동을 했죠!

 

5개월 부터 정체기가 시작됐습니다.

5개월차에 이미 제 몸무게는 2자리수로 접어 들었습니다.

 

몸이 너무 가벼워졌는지 평소 100m도 못뛰던 제가 2~3km를

쉬지않고 달리게 되었더군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정체기가 왔지만 어차피 10년을 잡았던 다이어트

계속 꾸준히 했습니다 걷던 것을 달리기로하게되어

2~3시간의 운동의 거리는 더 늘게 되었죠

그러면서 정체기가 자연스레 없어졌던 것 같습니다.

 

8개월차에 이미 제 몸은 70kg대가 되었고

걷기운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 후 런닝머신에서 뛰거나 웨이트운동을 계속적으로 해주었습니다.

 

 

 

 

 

이게 살을 막 뺏을때 사진입니다.

오래되서 몇장 가지고 있질 않네요.

 

 

 

 

쫙 뺏을때보단 조금 불었지만

여전히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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