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바쿠만 감상리뷰

3일간 잠도 못자게 한 녀석 "바쿠만"

 

애니메이션을 원래 좋아하긴 하지만 나온지 꽤나 된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 이제서야 접하게 되었네요.

만화책은 접하지 못하였고 이제 애니메이션을 처음 접했는데 아 이녀석 .... 저를 잠을 못자게 합니다.

다음내용이 궁금도하고 진지하면서 코믹하고 전체 적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만화속의 만화 즉 만화작가들의 이야기면서 두 주인공의 만화가로서 성공을 그려가는 이야기죠.

처음에 이렇게 줄거리나 콘티만 접했을때는 재미가 없어보여서 패스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것이 이렇게 재미가 있을줄이야!

 

"마시로 모리타카"는 어릴적 만화가 삼촌과 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옆에서 만화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잠시

품었었죠 그러나 그 삼촌이 만화로 성공을 하지 못하고 죽은 걸 보고 현실적으로 만화작가라는 꿈을 포기한 친구죠.

그러나 어느날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마시로 모리타카"에게 같은반의 "타카키 아키토"라는 친구가 다가와 이야길 건냅니다.

같이 만화가가 되어보자고 그러면서 이 만화의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등장인물 소개!

 

주인공 "마시로 모리타카"

어릴적 부터 그림그리는 걸 좋아했고 만화가인 삼촌을 통해 만화가를 꿈꿔왔지만 삼촌이 실패로 자살을 선택한 줄 착각하고

만화가가 되자는 꿈을 접었는데 같은반 친구인 "타카기 아키토"의 제안? 거의 스토커 수준의 꼬임에 우연찮은 계기를 통해

만화가가 되기로 합니다. 목표는 애니메이션 화!

 

 

주인공 "타카기 아키토"

만화를 좋아하며 만화가가 되는 것을 꿈꾸다 마시로의 그림실력을 보게 되고 만화가가 되자는 제안을 내놓은 장본인 입니다.

평소 머리가 좋고 전교1등을 도맡아 했으며 글쓰는데 재주가 좋으나 그림실력이 되지 않아 마시로에게 같이 만화가가 되자고 제안

을 하여 둘이 함께 해나가게 됩니다.

 

 

여주인공 "아즈키 미호"

마시로가 좋아하고 마시로를 좋아하는 아즈키 미호 성우를 꿈꾸고 있으며 마시로가 만화가가 되겠다는 결정적인 이유가 된

여주인공 아즈키 미호 입니다.

 

 

여주인공 "미요시 카야"

타카기를 좋아하고 타카기도 좋아하게 되는 미요시 카야 주인공들의 만화가가 되는 과정을 많이 도와 주고 타카기와

어떠한 계기를 통해 결혼을 하는 여주인공 입니다.

 

 

편집자 "핫토리 아키라"

편집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마시로와 타카기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합니다.

두 주인공이 성장을 하며 본인또한 성장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뿌듯해하는 역활입니다. 

 

 

두 주인공의 숙명의 라이벌 "니즈마 에이지"

천재 작가라고 해도 될 정도로 보이며 만화를 그리는게 즐겁고 재밌어서 먹고 자고 싸는거 외에는 만화만 그리는 인간이며

두 주인공에게 경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잘 조율해 나가며 의외로 많이 도와주는 역활 이라고 보여집니다.

 

총 감상평

애니메이션 바쿠만은 총 3기로 나누어져 있으며 감동도 있고 진지함도 있고 거기에 코믹하기까지 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만화시장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인지라 만화작가의 어려움또한 잘 묻어나오는 작품이며

참 쪼는 맛이라는게 있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아~ 간만에 잠도 안자고 몇일간 다보고 리뷰를 하네요.

이런 대박작품 또 알아내면 좋겠네요. 이 애니메이션이 좋은게 갈 수록 재미있어진다는게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