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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게 땡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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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이 필요할때.

가끔 달달함이 필요할때를 느낄 때가 있다. 나도 오늘 아침에 일어나 오랜만에 주말에 2시간여의 긴 회의를 해서 그런지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와 답답함이 밀려오고 달달한 것이 굉장히 땡기는 하루의 시작이었다.

 

내 스스로 단게 땡기는 이유가 궁금하여 그것을 알아냈고 왜 그런지 궁금하시다면 쭉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단 것이 땡길때 밖에 나와있을때는 진짜 단 화이트모카카푸치노를 마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가지 않는 이상 집근처 커피점이 없을때는 그냥 슈퍼마켓에서 허쉬초콜릿을 사서 마시곤 하는데 허쉬를 마시면 왠지

그 진한 단맛에 뭔가 진정이 되는 기분이 느껴지곤 합니다. 초콜렛이나 단음식을 원래 별로 안좋아하여 정말 땡길때만 먹거나

마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위안이 되곤 합니다.

 

단게 땡기는 이유 그것이 궁금하다.

 

우리가 흔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운동을 심하게 했을때 단게 땡긴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을때 분비되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라고 하는데 "코티솔"이 분비되면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에

영향을 미치게 하여 식욕을 돋우게 하거나 단게 땡기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단음식의 경우 단순히 당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단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따로 소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몸안에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이 갑자기 오르게 됩니다. 혈당이 오르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은 혈당을 갑자기 떨어지게 해서 또 단게 땡기게

한다고 합니다. 또 이런 상태 자체가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계속적인 악순환이 되게 된다고 하며 이 현상을 "혈당롤링현상"이라 합니다.

 

혈당롤링현상이 계속되면 벌어지는 경우?

 

혈당롤링현상이 지속되면 설탕중독에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설탕에 단순당이 많기 때문에 설당중독에 걸린 사람의

경우 단순당만 찾게 됨으로 영양불균형이 찾아오기 쉽고 몸통만비만이 되는 거미형비만, 당뇨병, 모세혈관순환저해, 간질환등

발병하기 쉽다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으며 단맛을 내는

과일같은 자연식품으로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다보니 드링크나 커피 캔디 같은 기호식품을 평생 안먹고 살 순 없습니다. 땡기는데 어떡해 할까요 먹어야지.

적당히 몸에 무리가 안갈 정도의 양을 섭취하면되며 자주 섭취하지 않으면 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단것이 땡긴다고 중독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생기기 쉬운 습관성 질병이지 저와 같은 가끔 섭취하는데 걸릴만한

질병은 아니니 주의하면서 단음식도 적당히 즐기신다면 오히려 생활속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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