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체력에 좋은 볼링배우기 4(스트레이트볼,훅볼,커브볼)

 

볼링배우기 , 강좌 , 볼의 구질.

 

볼의 구질을 알아보기 자신의 투구 방향을 알아야 제대로된 볼링을 칠 수 있습니다.

레인의 보드는 39쪽으로 되어있으며

 

오른쪽에서 부터 10쪽이 2번 스포트 화살표가 표시 되어있습니다.

스트라이크를 위해 가장 많이 굴리는 자리인데요

 

자신의 퍼스널 넘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구하는 손과 맞은편 발의 엄지발가락 사이의 간격에 해당하는 보드 쪽수

 

그 간격이 9쪽이 나온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오른쪽으로부터 10쪽 + 자신의 퍼스널넘버를 계산하여 슬라이딩 하는 발의 위치를 선정합니다.

2번스포트+퍼스널넘버 를 하면 예로 든 상황에서는 19쪽의 보드가 나오겠죠 ^^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어프로치 스타트 지점을 찾는 것입니다.

파울라인 앞 점에서 반대로 스텝을 밟아 자신의 스텝의 시작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스트라이크 존은 1, 3번 사이로 파고드는 공이 제일 좋으며

1,3번 핀사이로 들어가는 공까지의 보드는 17.5보드가 됩니다.

슬라이딩 하는 발이 19쪽이라 하면 거의 일직선상에 공을 놓게 되겠죠^^ 

 

 

스트레이트 볼은 엄지는 12시방향 중지와 약지는 6시방향을 향하게 잡아주신 후 일직선 상으로

쭉 뻗어주는 구질이 스트레이트 구질 입니다.

 

 

스트레이트볼은 단순 구질이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적고 스윙이 단순합니다. 

 

훅볼은 엄지는 11시 방향 중지와 약지는 5시방향을 향하게 하시고

 

 

투구를 하실때 지지하고 리프팅과 턴을 동시해 하셔야합니다.

리프팅이란 릴리즈를 하는 순간 중지와 약지를 이용하여 공을 위로 올려주듯이 즉 쉽게말하면

주먹을 쥐듯이 공을 올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커브볼은 엄지는 9시방향 중지와 약지는 3시방향으로 잡으시고

 

 

릴리즈하시면 되는데 이것은 체력소모도 심하고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초보자는

충분한 연습을 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백업볼은 엄지는 1~2시 방향으로 두신 상태에서 투구하는 볼로 반대방향으로 회전을 줄때

사용합니다.

 

그럼 구질을 결정하는데 큰 힘을 주는 투구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스트로커는 회전보다 스피드가 강한 투구이며 회전수 10~12회 미만, 입사각7보드 이내에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트레이트를 구사할때 많이 사용됩니다.

 

 

트위너는 스피드와 회전을 5:5비율로 투구하는 것입니다.

회전수는 12~15회, 입사각 10보드 이내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훅볼에 많이 쓰입니다. 

 

크랭커는 스피드보다는 회전을 극대화한 투구 방법으로 스피드는 느리나 강한 회전력으로

회전수 15회 이상 , 입사각 으로 10보드이상 밀리는 효과로 커브볼에 주로 사용됩니다.

 

자 그럼 전에 올려드렸던 볼링배우기 1,2,3편에 이어 이번편까지하여 대부분의 볼링기술이나

볼링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셨을 겁니다.

 

제가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볼링의 실력을 향상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즐기듯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이볼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우스볼로 백날 치다가 마이볼로 한번쳐보고... 그동안 볼링장에 돈날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 마이볼이 중요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중고 5만원 정도 되는거 구입해서 손가락에 맞게 볼링장에서 지공만 다시하여 사용하는데

충분히 쓸만한 볼링공이라고 생각합니다 ^^ 볼링장 사장님도 잘사셨다고 하시고 ^^

 

그럼 즐거운 볼링 건강한 볼링 즐기시고 건강해 집시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