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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월정리 어등포해녀촌 배터지게 먹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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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음식점을 소개해보네요

제주도에서 살게된지 오래 됐는데

음식점 소개를 많이 못해서

오랜만에 맛난 집 발견해서 쓰게

됐습니다.

성산에서 월정리해변으로 가다보면

해안도로가 월정리 초입에 어등포

해녀촌이라고 네티즌 추천 맛집이라고

쓰여있는 대놓고 쓰여있는 집이 있어요

풋풋 비웃으며 들어갔던 그 곳 어등포해녀촌

 

 

우린 우럭정식과 간단히

쇠주한잔 하려고 회를 시켰지요

뭐 먹느냐고 정신없어서

사진은 잘 못찍었지만

위 녀석이 우럭정식의 우럭탕수

 

 

우럭탕수가 나오면 아주머니가

먹기좋게 부서줘요

가운데 두꺼운뼈만 빼고 바싹튀겨

다 먹을 수 있고 맛이 좋더군요

여기에 해물된장찌게까지 하여 정식!

 

 

회를 시키니 돈까스 전복구이

딱새우구이 위 해삼물 회등

스끼다시가 나오더군요

정작 회는 미친듯이 먹느냐고 찍질 못했네요

해산물도 맛나겠지용?!

사실 저는 회보다는 이녀석에 올인 ㅋㅋ

뿔소라 삶아 나오는 것도 맛나더라구요

서비스가 과한듯 ㅋㅋ

 

간만에 맛나게 포식했어요

회는 좀 비싸고~

우럭정식! 2인분기준 24000원이니

두분이서 가서 한번 드셔보세요

맛이 좋아요!

제가 이 후에도 몇번 지인들 데리고 갔는데

다들 맛있다고 양념에 밥까지 비벼 먹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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