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 제주 여행 코스 그런거 난 모르겠고 좋은 장소

제주 여행코스 그런건 난 잘 모르겠고

그냥 느낌가는데로 발길 닿는데로 가는

여행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

제주 사니까 가능한 마인드 

힐링마초 입니다.

요즘 명전 전이라 한라봉 뿐 아니라

다른 농작물 때문에도 너무나 바쁜

하루하루가 되가고 있습니다 행복한 힘든이죠 ^^

쉬는시간 농장에서 멀지 않은 "쇠소깍"에 들려 오랜만에 잠깐 짬나는데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쇠소깍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계절 내내 푸른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바닷물도 푸르르고 사철나무가 많아서 푸른기운이 사계절 이어가니 그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자연은 아름답고 그 자연과 하늘 그리고 매일 바뀌는 제주의 환경에 반해 제주에 살면서 힘든일도 많지만 가끔 이렇게 짬내서 보는 자연풍경은 저를 쉬게 해줍니다.

이것 자체가 그냥 힐링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힐링 마초 입니다.

한때 마을에서 반대해서 없엤던 투명카약은...

지금은 마을 사람이 하는건진 모르지만 보통 카약모양의 보트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하긴 투명카약이 없어지면서 이곳에 오는 관광객이 떨어지고 상권이 많이 죽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긴 합니다.

사실 굉장히 멋있는 장소이긴 하지만 길게 볼 것은 아니었기에 여기에 머물렀던 이유가 투명카약인 경우가 많았으니 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저도 생각해보니 여기 풍경사진은 디립따 많은데 제 사진은 한장도 없었다라는 걸 깨달은 순간 차에서 삼각대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삼각대에 제 DSLR카메라를 얹어 놓고 스마트폰 셀카가 아닌 제대로 된 사진을 찍어보자 했는데 아무래도 타이머 마추고 찍다보니 초점도 그렇고 ㅜㅜ 아쉽더라구요

조리개를 그렇게 열었는데 ... 

어쨌든 그래도 사진 두장 남겨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자면 그 뒷 배경이 우수 하다고 생각 되는 곳 중 하나 입니다.

짧다면 짧지만 이 쇠소깍의 구간이 정말 아름 답습니다.

특히 날이 맑을때면 투명한 물과 푸르른 배경이 너무 멋진 장소 입니다.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풍경을 보고 사는 저는 행복합니다.

제주 살이의 장점 자연.

단점... 너무 많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 1이라는 것이 가장 큰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제는 제주도 인식을 바꾸자는 노력의 캠페인을 많이 합니다.

관광공사나 여기저기서 광고를 통해 제주의 서비스 정신을 기르고자 노력하지만

기존 분들을 고치긴 어렵죠 ㅎㅎㅎ.

글을 보거나 여기저기 다녀 보면 정말 친절하고 저렴하고 맛도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앞으론 그런 곳들을 좀 더 써보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지금은 너무 바쁜시기라 이렇게 짬날때 혹은 지나가다 잠시 10분정도 들려서 찍은 곳을 소개시켜 드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도 틈틈히 찍어서 틈틈히 소개해드릴께요.

여행은 못하셔도 사진으로만 봐도 힐링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 최근 제가 빠진 통영여행 사진을 보는 것에 최근에 빠졌는데 ... 저도 사진을 보며 언젠가는 가야지 하면서 힐링하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도 제 글을 보면서 나중에 가봐야지 생각하시겠죠?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그 여행 즐거운 여행 되세요 ^^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어디가 좋아요가 아니라 보통 코스짜주세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너무 막연하죠 ㅎㅎㅎ 숙소가 어디고 몇박 몇일이고 몇시도착인지도 모르고 언제가는지도 모르는데 막연하게 코스 짜달라는 분들이 너무 많아 황당합니다.

그리고 여행사는 코스짜드리고 돈받죠? 근데 저는 그냥 도와드리긴 하지만 그렇다면 최소한의 정보는 주시고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 언제 오시는지 언제 가시는지 어디에 숙박하시는지 몇명이 오는지 연령대가 어찌되는지 정도는 알아야 제가 코스짜는데 수월하게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