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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수산

총각수산 찰도다리회를 먹으러 가다 제주도에 다녀 온 후 회에 맛을 들였나 .... 외식을 해도 회를 찾게 되는 것 같다 근데 이날은 1차 삼겹살집에서 삼겹살을 먹고 2차로 회를 먹으러 동네 총각수산을 찾았을 때다. 사장님 오늘은 뭐가 좋아요? 고민하시더니 도다리가 좋다고 하신다. 그럼 그걸로 달라고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서비스 굴과 밑찬들이 깔린다. 서울에서 저렴하게 먹는데 굴 서비스는 좋은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제주도를 다녀와서 인가 약간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굴~을 친구들이 전부 흡입하기 전에 사진을 미리 찍어두고자 열심히 찍었다. 오늘의 서비스 찌개는 매운탕 얼큰하니 칼칼한게 요것만 있어도 친구녀석들 소주 몇병은 마시겠다고 한다. 도다리 회가 나오고 얇지 않고 두툼하게 썰려나온 찰 도다리 회의 식감은 너무나 좋았다.. 상추쌈.. 더보기
술한잔 하기 좋은 장소 신창동 총각수산 홍게탕 그래도 12월 보다는 조금 덜 쌀쌀한 날씨를 보내고 있는 지금 입니다. 원래 술을 않하는데 친구와 간만에 소주한잔 하려고 동네를 걷고 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간판 밥도 이미 집에서 먹고나와서 그냥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하면 좋겠다 싶어 눈에 들어오는 간판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시킨 홍게탕. 작은 횟집인데 굉장히 바쁘시더군요 그래서 소주도 직접 갖다 먹고 테이블 세팅도 알아서 하니 서비스로 굴도 주시고 좋았습니다. 크지 않고 그냥 소주한잔하기 좋은 실내 분위기인데 손님이 꽤나 많이 있더군요 밤 10시쯤 됐는데 말이죠. 홍게 두마리가 야무지게 들어간 얼큰한 홍게탕에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 덧 문닫을 시간 손님들도 없고 정말 실내 가게인데도 횟집인데도 왠지 모를 정감가는 포차느낌에 시간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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