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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물놀이 조심해야할 자외선과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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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물놀이의 계절입니다.

바닷가나 계곡, 수영장에서 더위를 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즐거운 물놀이 마냥 안심하고 즐기면 안됩니다

미리미리 햇빛이나 물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비를 합시다.

 

 

 

 

해수욕 및 물놀이시 생길 수 있는 문제.

 

 

햇빛에 의한 화상.

 

 

 

 

여름은 정말 강렬한 햇빛이 쨍쨍 내리찌는 계절 입니다.

햇빛은 연약한 피부를 상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햇빛 속에는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이 있습니다.

 

이 중 문제가 되는 것이 자외선입니다.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태우면서 탄력을 떨어트려 심하면 피부염 또는 암을

유발하게 하기도 합니다.

 

물놀이를 앞서 햇빛에 의한 화상을 입지 않기위해 자외선 차단지수 SPF가

20~30정도 되는 제품을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자외선을 차단해야 합니다.

물놀이를 할 때는 더욱 자주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물놀이를 하실때

물에 의해 차단제가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피부가 화끈거릴 정도로 태닝이 되었다면 찬물이나 얼음으로 찜질을 해줍니다.

차가운 우유나 오이팩이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우유나 오이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십니다.

만약 물집이 잡힐 정도의 화상을 입었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 속 세균에 의한 눈병.

 

 

 

 

물놀이 후 결막염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입니다.

눈이 가렵고 눈꼽이 많이 낀다면 유행성 결막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눈을 비비지 마시고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눈병은 대부분 바이러스성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합니다.

이미 감염됐다면 2주 정도는 가족이 함께쓰는 세면도구 같은 것은 따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자주 씻어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물놀이시 콘텍트렌즈는 가능한 착용하지 않거나 일회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놀이시 렌즈가 세균에 오염 될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 후 바로 버릴 수 있는

일회용 렌즈를 이용하시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 속 세균에 의한 귓병.

 

 

 

 

가능한 물놀이시 귀마개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귀에 만약 물이 들어갔을시

면봉으로 조심스레 제거를 하거나 드라이기의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귀 속에 물이 들어가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물놀이 후

귀를 잘 말려줘야 합니다.

 

물놀이 이후 1~2일이 지나도 귀가 먹먹하거나 통증이 있다면 이빈후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귓속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족 물놀이 시 이건 알아둬야 한다!

 

 

 

 

영유아에게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오히려 피부가 얇아 자외선 차단제가 더욱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들도 자외선 차단제를 처음 사용시 손목 안쪽에 소력을 발라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중 피부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휴가의 계절 입니다!

물놀이 하나도 건강하게 즐겁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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