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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다녀와서 관절들 무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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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들뜬 기분에 피서를 다녀왔지만

재밌게 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 같은 나의 관절들은 왜 비명을 지르고 있는가

 

장거리 피서를 다녀오다 보면 장시간 운전대를 잡거나 장시간 앉아 있다보니

관절들에 무리가 갑니다!

 

뜨거운 여름 도심지를 떠나 계곡으로 바다로 향해 달렸지만 쉬려고 떠난 여행

오히려 병을 얻어올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 운전이 주는 피해!

 

무릎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슬개골연골연화증

 

장시간 운전은 무릎에 굉장히 영향을 미친다.

슬개골 연골 연화증이 생기기 쉬우며 평소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장시간 앉아서 엑셀을 밟다보면 무릅 연골 마모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교통체증으로 운전시간이 길어지면

잠시 차에서 내려 앉았다 일어났다를 하며 스트레칭을 하면서 근육을

풀어주면 슬개골연골연화증을 예방하는데 좋다.

 

운전 중에도 교통정체가 계속 된다면 틈틈히 다리를 쭉폈다 접었다를 하고

무릎을 주물러주며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타고난 레이서도 예외는 없는 어깨충돌증후군.

 

야구와 어깨를 많이 쓰는 스포츠에서 많이 발병하지만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운전자에게도 많이 발병하는 증후군 이다.

 

운전시간이 길어질수록 긴장된 상태로 운전대를 오래 잡고 있는 운전자의

어깨는 큰 부담이 간다 이 때 생길 수 있는 어깨 질환이 어깨충돌증후군 이다.

 

어깨를 움직일때 어깨뼈와 인대가 충돌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어깨충돌 증후군이다.

 

교통이 정체될때마다 어깨를 돌려가며 스트레칭을 해주고 긴장된 자세로

뻣뻣하게 운전하기 보다는 어깨의 힘을 빼고 편한 자세로 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

 

 

오랜 앉은자세에서 생기는 좌골점액낭염.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들이 생길 수 있는 병이다.

장시간 이동을 하다보면 우리 몸의 무게를 묵묵히 엉덩이는 받쳐준다 하지만

장시간 압박이 가해지면 충격을 흡수해주는 좌골점액낭에 염증이 생겨 엉덩이 관절을 굽히는 앉은 자세에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차에서도 푹신한 방석이나 쿠션을 깔고 앉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자세를 자주 바꿔 주는 것이 좌골점액낭염을 예방하는데 좋다.

운전자는 2시간에 한번씩은 양 다리를 바꿔가며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10분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JJABBA의 생각.

 

피서한번 재밌자고 가지만 여럿이 이동하면 제일 피곤한건 운전을 하는 운전자..

친구들과 다같이 여행을 떠나면 운전을 이제 막배운 친구들은 운전이 재밌어서

돌아가면서 운전을 하자고 하지만 20대 중 후 반 이상이 되면 운전을 가능한 피한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하는 사람만 죽어난다~ 도착해도 피곤 집에 갈생각만 해도 피곤!

 

가능하면 갈때 반은 바꿔 운전하고 올때도 반씩 운전해주는 그런 착한 친구가 되자!

 

여름을 즐기러 가는 것인데 차에서 이미 녹초가 된다면! 이건 뭐~ 피서고 뭐고 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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