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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나이 손에서도 보인다! 젊어지는 핸드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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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홈 핸드케어 배우기.

옷과 화장으로 얼굴과 몸은 치장하여 가릴 수 있지만 손은 달리 가릴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스타일리쉬한 차림에도

푸석푸석한 손등의 잔주름과 잔뜩 일어난 큐티클 근처의 거스러미, 손톱 끝의 지저분하게 벗겨진 메니큐어가 눈에 띈다면 순간

싼티가 나게하기 마련입니다. 단계별 홈 핸드 케어로 건강하고 이쁜 손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 봅시다.

 

 

 

핸드케어 손톱 라인부터 시작하자!

맨 손톱이라면 바로, 메니큐어가 발린 상태라면 리무버로 깨끗하게 지운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화장솜 한장을 그대로 쓰는 것 보단 화장솜을 사등분 해 리무버를 충분히 적신 다음 손톱에 올려놓고 잠시 두었다가 지우면 훨씬

간단하고 깨끗하게 지워진다. 건강한 손톱을 위해 메니큐어는 바른 후 3~4일이 지나면 지워주는 것이 좋다.

파일은 한 방향으로만 하는게 좋으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양방향으로 사용을 하면 손톱을 상하게 하기 쉽다.

손톱깍이를 사용하면 간단하지만 매끈한 모양을 내기가 쉽지 않고 손톱이 부러질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파일을 사용해 길이를 조절

하는 것이 좋다.

 

핸드케어 큐티클

큐티클 라인을 깨끗하게 다듬어주면 손톱의 길이가 연장되어 손가락이 더 날씬하게 보이고 메니큐어를 바를때도 큐티클에 묻지

않아서 좋으며 네일샵에서는 니퍼 등을 이용해 큐티클을 깔끔하게 잘라내 주지만 집에서 초보자가 시도하기엔 조금 위험 함으로

처음엔 푸셔만으로 충분하다. 손톱 아래쪽의 큐티클 라인에 큐티클 리무버를 충분히 발라준 뒤 푸셔로 손톱 표면이 상하지 않도록

살살 밀어주면 손톱 위까지 올라와 붙어 있던 큐티클을 다 밀어내 둥그렇고 깨끗한 라인이 나타났다면 완성 된 것이다.

젖은 수건 등으로 닦아준 뒤 큐티클 오일을 바르면 된다.

 

핸드케어 손등 피부

손을 젊어지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보습이다 수분을 잡아줘야 우리의 피부가 아름다워 지듯이 손도 마찬가지 이다.

온도나 습도 탓에 손등의 피부가 거칠어진 상태라면 얼굴이나 몸에 사용하는 스크럽제를 넉넉히 발라 각질을 제거해 주고 스팀

타올 등으로 손등의 피부를 불려준 다음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씻어낸 뒤 깨끗한 상태의 손등에 핸드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면 된다. 네일샵에서는 겨울철이면 핸드로션을 바르는 단계에서 큐티클 오일을 섞어 발라

준다고 한다. 오일은 개봉한지 오래되면 산패하기 때문에 빨리 사용해주는 것이 좋고 로션에 오일을 섞으면 보습력이 매우 높아

지기 때문에 더욱 보습에 좋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목주름과 손의 모양이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동안이란 얼굴 뿐 아니라 목주름 혹은 손의 자글해지는 모습이

덜한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아도 동안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다. 하지만 얼굴은 젊어보이는데

피부나 손을 보고 나이를 대충 가늠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손은 우리에게 평생 굉장히 많은 일을 해주는 녀석이다.

가끔은 호사를 누리게 해주는 것이 어떠한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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