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살을 만나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소고기

 

다이어트 중 고기가 굉장히 먹고 싶어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 그 중 부채살을 선택하였다.

 칼로리는 대략 100g당 192kcal 구이 및 불고기에 좋다고하나

후추만 약간해서 스테이크로 먹었다.

 

 

부채살은 소의 앞다리 위쪽 즉 어깨뼈 바깥쪽 하단부위의 부채 모양의

근육으로 정식 명칭은 낙엽살.

소 한마리당 4kg 정도 생산되는데 마블링과 가느다란 힘줄의 형상이

마치 부챗살을 펼친 것 처럼 아름답고 맛있어 보인다.

 

 

부채살은 단일근육이기 때문에 근간지방이 없고

다른 앞다리 부위처럼 육색이 진하고 육즙이 풍부하여

양념없이 살짝 굽기만해도 육단백질의 은은한

육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힘줄 부위는 약간 질긴 듯 하지만 씹다보면 구수하고 쫀득함이 느껴진다.

소고기는 비타민 파괴를 덜하고 육즙을 잡기위해 쌘불로 빠르게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소고기를 먹는데 소고기의 효능을 모르고 먹는다면

그냥 배 채우려고 먹는 느낌이라 좀 알아보았다.

 

소고기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들어있고

비타민 B가 풍부하여 빈혈예방은 물론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도 탁월하다.

 

소고기는 기본적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품고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하고

함황, 아미노산과 같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라이신이 있어서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필요한 철분이 풍부하다.

당뇨와 부종에 효과적이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활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