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배경이 좋은 신양리해변 광치기만 멋진건 아냐

한라봉 수확이 끝난 것은 아니고

29일이 설연휴 전 택배 마감일이라

오늘까지만 주문을 딱 받고 입금을

받아야지만 물건 발송이 가능하여

포장을 얼추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

들려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광치기해변을 많이 찾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신양리 해변을 알고 계신가요?!

섭지코지 가는 길목에 있는 해수욕장이 바로 신양리 해변 입니다.

오히려 여기 풍경이 물이 빠지는 시간에 맞춰가면 저는 더 좋더라구요.

검은돌과 달리 여긴 붉은 빛의 돌이 물위로 들어나는데 제가 갔을땐 물이 찼을 시간이라 살짝 보이는 정도 였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섭지코지가 보이는 이런 풍경을 갖고 있는 신양리해변은

응근 마니아층은 이 곳의 멋진 풍경에 이곳을 찾곤 합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있지만 배경이 좋은 곳은 언제나 그렇듯

사람이 모이기 매한가지 입니다.

푹푹 빠지는 모래사장은 아니라서 다행히 신발 보호 ㅎㅎㅎ

그래도 좀 단단한 편 입니다.

해안도 휘어져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바람이 좀 불어서 파도도 좀 치고 

쓸려오는 파도가 참 이쁜 날 이었습니다.

이런 곳도 있습니다.

제주는 한가지 주제로 서너가지 답을 주는 자연이 있어 더욱 아름답고 즐거운 여행코스로

찾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힐링마초와 즐거운 여행되시고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래요!

한라봉은 끝난게 아니고 설연휴 전이라 택배가 안되어 마감 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