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고 남자향수 추천.
가을이 성큼 다가와버렸습니다. 가을이란 계절은 남자의 계절이라고도 하죠.. 흑백영화속 혹은 추억의 드라마 속의 가을남자는 모두
향긋한 냄새와 바바리코트를 입고 있지 않았나요 ? ^^ 요즘은 트랜치코트와 향수가 적절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향수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버버리 워크앤드 포맨.
여성들이 남자에게 제일 많이 선물하는 향수인 듯 합니다. 저 또한 받아봤음 초심자 코스라고 보입니다^^
첫 향은 탠저린과 자몽으로 상쾌하고, 잔향은 플로럴과 머스크가 섞여 달콤하고 애교스럽습니다.
그러면서도 막 씻고 나온 듯한 청결함이 함께 느껴지는 남자향수 입니다.
디올 옴므 코롱
쿨가이들이 많이 쓰는 듯한 느낌의 향수라고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톡톡튀는 시트러스 향으로 보시면 됩니다.
단순한 향취가 막 세탁한 옷을 입은 듯 깨끗한 느낌을 줍니다. 그러면서도 화이트 머스크의 진한 여운이 남아 칵테일 같은 느낌.
첫 모금은 신선한데 마지막은 짜릿하고 강력합니다. 말그대로 남자향수.
세르주 루텐 댕 블론드
특이하고 뭔가 범접할 수 없는 럭셔리함이 있는 남자향수 입니다. 서양의 신사에게서 나는 좋은 향기 같은 느낌입니다.
고급스러운 가죽 향기를 재현한 향수로 질 좋은 가죽의 부드러운 감촉과 미묘하게 순수한 가죽 향기가 신기하게도 그대로 전해집니다.
남자향수로 개인 적으로는 향이 좋기는 한데 ... 향과 패션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은 제품 이라고 생각 됩니다.
딥디크 볼류트
진한 타바코, 즉 시가향에 꿀에 말린 달콤한 향을 블렌딩 한 것으로 묵직하면서도 달짝찌근한 여운이 남습니다.
뭔가 강하고 시크한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의 향기가 느껴지는 남자향수 입니다.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코롱
이 향기하면 떠오르는 건 푸른 하늘 아래 수영복을 입고 있는 남녀 ? 시원하면서도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남자향수 입니다.
시트러스 향이 강렬해 청명하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향을 지녀 운동을 하실때나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향수
입니다.
가을하면 패션의 계절 그리고 남자의 계절이라고 많이 합니다. 하지만 잘 차려입은 패션에서 무취 혹은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면
다가오는 사람이 있을까요 ? 추천하는 5가지의 남자향수 남자의 계절 가을에 잘어울릴꺼라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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