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이어트 경험자다.
그리고 나는 함께 시작하려고 한다.
나의 가장 친한친구가 지난 3년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는 자세히는 알지 못한다.
나는 20~21살까지 1년여만에 70kg을 감량하고 정상인의 삶을 살며 유지를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이다.
내 가장 친한 친구놈은 지방에 일을하러 3년을 나갔다 왔는데... 150kg의 거구가 되어 있었다.
이 친구놈을 어떻게 해야할까 싶은 생각에 나는 술을 하지 않기에 친구에게 밥한끼하면서 제안을 했다.
야 서울로 돌아와서 일자리도 아직 못잡았는데 살을 좀 빼는게 좋지 않냐?
▶알아서 할께 냅둬
아니 뭐 널 놀리려는게 아니라 내 고등학교때 모습을 너도 알잖아? 난 지금도 다이어트 할때처럼 운동하거든..
그래서 어차피 나 혼자사니깐 6개월만 같이 지내면서 같이 운동하자 먹는 것도 나랑 똑같이 먹고
▶@#$@#$ 그냥 나둬~ 알아서 한당게~
하자~ 니 나랑 지내면서 6개월 안에 2자리수로 몸무게 만들고 나랑 같이 일하자. 어차피 닌 현장도 잘알잖아
그 몸으로 현장뛰기는 힘들어~ 빼고 같이 일하자 니 경력직 월급 충분히 나오니까?!
▶아휴~ .. 생각 좀 해보고
그렇게 2013년 11월05일 동거가 시작됐다 순수하게 다이어트와 친구의 인생의 앞날을 위해.
다이어트 일기는 친구 동의하에 작성을 시작했으며 내가 살뺄때 진행 했던 방식대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
식이는 먹되 양을 줄이고 배고플때만 먹는 습관을 들이는 식으로(이렇게 해야 몸매 완성 후에도 관리가 쉽다.)
먹으면 운동 집에서 간단한 웨이트라도! ( 먹고 30분 휴식 후 웨이트는 처음엔 힘들지만 웨이트만큼 운동에너지 소비가 큰건 없다.)
야간 1시간 이상의 걷기는 필수.
내 예상이 맞다면 2개월의 체중 변화는 거의 없을 것이다 적응기라고 해야할 듯.
그 이후 많은 변화가 시작될 것 같다 친구와 내가 체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내가 겪었던 일들이니... 예상해본다.
다이어트 6개월 후 사진과 함께 다이어리를 마감할 생각 그땐 2자리 수 안에 들어갈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 다이어리를 읽으며 같이 비슷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해 나가면 여러사람과 공유하는 기분이라 댓글을 통한
응원도 있고 좋을 것 같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부터 시작하세요. 저희도 두달도 안남은 예비 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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