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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지 않은 치질 증상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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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잔뜩 몸이 움추러들고 경직된 몸만큼 온놈의 혈관이 수축되는 계절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통 바로 치질이다. 특히 겨울철 심해지는 이녀석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끙끙 앓게 되는 녀석인데요.

치질도 알고 건들면 좋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처럼 치질의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도록 합시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모세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치질 환자가 급증한다고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는 말을 합니다.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은 수축과 이완이 원활하지 못해 치질 등 항문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위가 필요합니다.

 

 

치질증상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보통 1기에서 4기로 구분을 하며 초기의 경우 좌욕 식이요법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도 쉽게 나을 수 있지만 2~3기부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므로 배변시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전문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1기 ) 변을 볼 때 출혈이 있고 항문에 돌출 되는 것이 없는 상태.

2기 ) 배변 시 치핵이 약간 돌출됐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상태.

3기 ) 돌출된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상태.

4기 ) 손으로 밀어도 치핵이 들어가지 않거나 다시 나오는 상태.

 

 

치질 예방을 위한 방법.

항문은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치질은 추운 날씨로 근육과 혈관의 수축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만큼 항문 주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두차례 40도 이상의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는 것으로 소독 및 세척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 사용은 5분 이내로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복압을 상승시켜 치질의 원인이 되므로 볼일은 빨리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의 신호가 느껴지면 참지 말고 곧바로 일을 보도록 하며 욕변 시 책, 스마트폰 등은 지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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