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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서 입이마른다, 구강건조증 예방 및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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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서 입이 바짝 마르고 구강건조함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 건조한 대기로 인하여

천식이나 비염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 증가합니다.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워지면 코 보다는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이 때 구강 내의 침이 마르면서

구강건조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구강건조증 증상 및 예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알고 행하는 것은 좀 더 도움이 되기 마련입니다.

 

 

구강 건조증이란 무엇일까요?!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에서 겨울에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되지만, 호흡기 질환과

수분부족으로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고 구강 점막이 갈라집니다.

심할 경우에는 입술이 벗겨지고 입 끝이 갈라지며 통증이 생기고

심할 경우 구강 내의 염증과 치아우식증 잇몸질환을 유발하며

구취와 만성 작열감을 동반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는 원인을 아십니까?!

일차적 구강건조증과 이차적 구강건조증으로 나뉘어 집니다.

일차적은 국소적 또는 전신적 질환인 타액선 종양, 감염 등으로 발생하고,

2차적은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비타민 결핍증, 빈형, 당뇨 등으로 발생합니다.

수면 중이 아닌 평상시에도 혀에 백태가 심해지거나 입안이 텁텁하고

입 냄새가 심해진다면 구강 건조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빨 안닦아서 냄새나는걸 구강건조증이라 의심하진 마세요 ...

 

또 다른 구강건조증의 증상으로 인해 음식을 씹고 삼키거나 말을 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기본적인 기능부터 침의 주요기능 중 하나인 향균작용이

약화되면서 잇몸 질환, 치주질환, 치아소실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 작용을 돕는 침의 양이 줄어 소화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구취로 인해 대인 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우울증으로 발전 될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의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 타액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술과 담배는 자제하고 무설탕 껌이나 신 음식.

수분이 들어 있는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여 타액의 분비를 자극하는 것이 좋습니다.

- 크래커나 과자 같이 딱딱하거나 마른 음식을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음식물을 먹기위해 침의 소비가 많기때문에 가능한 부드럽고 물기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뜨겁거나 건조한 곳에 오래 있는 것을 피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줍니다.

- 식사 후, 취침 시에 부드러운 칫솔과 치약으로 이를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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