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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체력에좋은 볼링배우기 2(기초기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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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배우기2 <기초기술편!>

어제 밤에 작성한 입문편은 볼링에대한 이해를 배워봤다면 이번에는 볼링공을 잡는방법과

스텝을 밟기 전 어드레스자세를 취하는 방법까지 배워 보겠습니다.

 

통상 적으로 볼링공을 잡는 방법은 중지와 약지 순으로 넣고 엄지를 넣어 잡습니다.

볼링 공을 잡는 방법 즉 그립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컨베셔널 그립, 세미핑거 그립, 핑거 팁 그립.

컨베셔널 그립은 중지와 약지를 둘 다 제 2관절까지 넣어 잡는 겁니다.

어떤 그립이던 엄지는 2관절끝까지 다 넣어줍니다.

컨벤셔널 그립은 노약자, 여성, 어린이,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그립입니다.

손가락을 깊숙히 넣기때문에 손가락에 악력이 부족하신 분들이 많이 쓰시는 방법입니다.

세미핑거 그립은 중지와 약지의 제 1관절과 2관절 사이에 넣어서 잡는 방법입니다.

세미핑거 그립은 훅킹의 각을 작게 할때 유리한 그립이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핑거 팁 그립입니다.

중지와 약지의 제 1관절만 넣어 잡는 방법입니다.

핑거 팁 그립은 리프팅과 회전력, 핀 액션이 강한 볼 컨트롤에 적합하며 중급자 이상이 주로 사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오픈 그립은 초보자나 일반적으로 스트레이트를 구사할 때 적당한 그립입니다.

일짜로 굴리실때 !! 쓰시면 좋습니다.

훅 볼 그립은 볼의 스피드보다는 훅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잡는 보편적인 그립입니다.

어느정도 기초를 떼신 분들은 훅볼그립을 연습하여 공의 회전력을 주는 연습을 하십니다.



 돈카터 그립은 보다 빠른 엄지 타이밍과 많은 양의 약지 로테이션을 통해 레인뒷부분의 회전력을

증가시켜 훅을 만들어 냅니다.

돈카터 그립은 레인 뒷부분 훅 요즘 예체능에서 보면 이병진님의 훅과 비슷하게 롱훅을 쓸때

많이 쓰는 편입니다.

 

크로스드 그립은 훅과 그립과 오픈 그립의 특성이 조화된 형태의 그립이며 훅과 스트레이트를

동시에 구사하기 편리하나 중급자 이상이 많이 사용하는 기술 입니다.

이제 어드레스 즉 스텝을 밟기 전 준비자세에 대해서 배워 보겠습니다.

어드레스는 왼발은 보드 선상에 정렬하고 오른발은 왼발 안쪽 홈에 놓습니다.

무릎은 10~15도 정도 구부리시고 상체는 앞으로 10도 정도 구부립니다.

왼발은 자신이 볼을 놓아야 겠다고 생각되는 레인 위의 점위에 일직선상으로 맞춰주면 되겠습니다.

공을 잡는 팔은 직각이 되어야하며 어깨 안쪽으로 공을 두손으로 모아 잡아줍니다.

팔꿈치는 허리춤에 붙이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볼링의 그립과 어드레스에 대해서 배워 봤는데요

그립은 신체적 특성, 구력,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그립을 선택이 가능하며

어드레스는 간결하고 일관성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 편은 드디어 스텝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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